이선우 패션 디렉터의 알고 보면 정말 괜찮은 브랜드 스토리①
‘이외들’, 패션과 예술의 접점에서 이야기를 찾다
박우혁 기자 2023.04.24 07:41
패션 디렉터로 좋은 브랜드를 찾고 그 스토리를 살펴보고, 디렉터로서 느낀 감동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것에 큰 기쁨을 얻는다.
서울쇼룸(www.seoulshowroom.com)은 빠르지 않아도 묵묵히 조금씩 그런 스토리가 있는 브랜드와 그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들이 켜켜이 쌓여가고 있다.
이제는 나만 알고 있는 스토리가 점점 먼지 쌓인 일기장속 추억처럼 묵혀만 간다.
더 늦기 전에 알고 보면 정말 괜찮은 브랜드 스토리를 세상으로 열고 널리 전파되길 바라며 이 칼럼을 시작한다.
그 첫 번째 이야기는 이름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는 ‘이외들’. 그리고 이외들을 만들어가는 성범경 디자이너가 주인공이다.
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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